구글 드라이브의 파일과 문서를 지도에서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과 문서를 지도에서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85%가 위치에 관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령, 고객 주소록에서부터 회원 관리 대장 그리고 재고관리 등이 그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형 자산에 대해서는 위치를 잘 기억하고 관리하지만 문서와 같은 무형 자산에 대해서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문서나 멀티미디어 파일 그리고 사진과 압축 파일 등 적지 않은 파일들이 사실 특정 건물이나 공장 그리고 사무실같은 장소에서 종이 원본(계약서)과 함께 만들어지고 관리됩니다.

‘넷킬러_독스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알파 릴리즈된 ‘구글 드라이브 지도 연동’은 위의 화면과 같이 자신이 검색한 문서에 대하여 지도 정보를 구글맵에 띄워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지도에 직접적으로 파일과 함께 문서를 시각화해주는 기능은 위치에 관련한 기업의 문서 보안 관리와 함께 비즈니스에 매우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령 전기나 배선 설비에 관련한 도면이나 문서를 해당 위치 정보를 포함시켜 구글맵에 띄우면 어떨까요? 긴급 장애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에 관련한 문서를 즉시 찾아볼 수 있으므로 보다 신속한 복구 작업이 가능하겠지요? (물론 자신이 소유하거나 볼수 있는 허가권 기준입니다.)

넷킬러_독스의 구글맵 연동 기능은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와 파일들을 간단히 들어서 마우스로 내려놓는 행동만으로 간편하게 위치 정보를 저장시키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출되는 문서에 대하여 그 소유권에 따라 (소유자는 빨간선, 편집자는 파란선, 보기권한은 검은색 점선) 색깔 있는 선으로 시각화됩니다.

소유자는 자신을 선택하거나 구글앱스나 개인 연락처에서 공유자 이메일을 선택하여 해당 이메일 유저 중심에서 문서의 연결 상황을 지도상위에 조사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내부 알파 버전에 대하여 여러가지 시험과 응용 테스트가 많이 남아 있지만 워낙 새로운 기능이라 효과적인 응용 사례를 찾기 위하여 이렇게 공개하며 조만간 베타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