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 클라우드 장애 보상 크레딧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넷킬러(대표 정성욱 www.netkiller.com )가 국내 수백여 고객사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영리 단체에 클라우드 장애 보상금 정기 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어려워지며 무엇보다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은 비영리 단체들이다.
13년 넘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온 넷킬러는 글로벌 클라우드 벤더의 장애 발생 시 고객사에 제공되는 장애 보상 크레딧을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사에 대하여 추가 20% 매칭 펀드로 만들어 비영리 단체 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글로벌 클라우드 장애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영향을 받았었고 이에 대한 크레딧 보상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넷킬러는 오랜 시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특허 등 독자적인 기술 보호에 힘쓰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넷킬러가 최초로 시작하는 “클라우드 장애 보상금 비영리단체 기부 캠페인”은 비록 경쟁사라 할지라도 국내 클라우드 업계가 함께 동참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넷킬러 대표의 바램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비영리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전 세계 70 여개국의 무력 분쟁, 전염성 질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선도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인정받아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기업 스폰서로서는 구글 등이 있다.
참고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19년 2조3427억 원에서 2020년 2조7818억 원, 2021년 3조2400억 원, 2022년 3조7238억 원까지 급성장할 전망이다.
넷킬러의 경우 고객사의 동참이 모두 확대되고 이에 대한 넷킬러 자체의 20% 매칭 펀드까지 합칠 경우 연간 약 2천만 원 내외를 비영리 단체에 현금으로 정기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