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이나 윈도우 기반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
- 크롬북은 강력한 보안, 자체 백신, 간편한 관리 가능…기업과 학교에 널리 활용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넷킬러(대표 정성욱)가 윈도나 맥이 깔린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컴퓨터를 구글 크롬북으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업과 교육기관에 제공한다.
크롬북은 크롬 브라우저 기반으로 만들어진 크롬 OS가 운영체제로서, 인터넷만 접속되면 구글 플레이 등에서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크롬북은 특히 학교나 회사에서 PC 유지 보수, 보안, 데이터 백업 등에 들어가는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런 장점 덕분에 미국에서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크롬북을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안과 자동업데이트로 백신설치 없이도 보안 위험이 적어 산업계에서도 윈도PC를 크롬북으로 바꾸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존 윈도가 깔린 PC를 크롬북으로 바꾸려면 넷킬러의 크롬북 전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크롬OS 기반 크롬북으로 바꿔주게 되며 크롬북으로 전환되면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여 이용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크롬북을 구하기가 쉽지않다. 국내는 정식 판매되는 제조사가 많지 않아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하는 현실이며 이마저도 구매 시 AS가 원할하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넷킬러에 따르면 노트북을 크롬OS 기반 크롬북으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성과 보안성이 무기인 크롬북을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오래된 중고 노트북이나 저렴한 노트북도 크롬북으로 전환하여 이용할 수 있다.
넷킬러는 이번 ‘크롬북 전환 서비스’ 국내 공급에 맞춰 다양한 할인 및 한국내 하드웨어 파트너도 모집한다고 밝혔다.